마케팅근시!

 

말 그대로 근시안적인 마케팅을 한다는 것으로서,

 

 

현재 주어진 제한된 제품 기능에 안주하는 부정적 시각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소비자의 욕구에 기초한 제품의 경쟁구도를 너무 협소하게 보는 것을 지정하는 용어입니다.

 

 

레빗(Theodore Levitt) 교수가 1960년도 주창한 개념인데,

 

 

예를 들어 햄버거를 생산하는 기업이 자사의 경쟁자를 같은

 

 

햄버거를 생산하는 다른 회사들로만 규정하는 것과 같은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이때 햄버거 생산자는 자사의 경쟁 범위를 햄버거 시장이 아닌

 

 

배고픔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음식 산업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양산은 이제 단순히 햇빛을 가리는 기구가 아닙니다.

 

 

고객들은 차양 기능 이외에 장신구로서 양산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케팅 근시에 빠진 기업은 소비자의 본원적 욕구와

 

 

구체화 된 욕구 중 본원적 욕구를 보지 못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죠.

 

 

현재의 제품 수요에 만족하지 말고 고객의 잠재적 수요를

 

 

 

 

 

만족시킨다는 점에까지 시야를 확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고는 제품지향(product oriented)이 아니라

 

 

 

 

 

고객지향(customer oriented)의 태도로부터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